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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뉴스/엘지

10월에 출격할 LG만의 '가로본능', 윙(Wing) 소개!

 

 

LG 전자에서 올 하반기에 가로로 회전하는 보조화면이 탑재된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가 또 한 번 폼팩터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인데요!

 

 

LG전자는 지난 해부터 듀얼스크린 폼팩터에 중점을 두고 시장을 공략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듀얼스크린으로 V50, V50S씽큐, V60씽큐 총 3종을 출시했으며,

 

계속 폼팩터에 변화를 주려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윙'은 올해 10월경에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고가는 LG 벨벳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LG 벨벳 출고가는 899,800원)

 

 

 

 

 

 

가로본능도 오랜만이지만 저 애니콜, 싸이언 같은 브랜드도 추억이다.

 

 

가로본능... 시대를 풍미한 핸드폰 모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슬라이드폰이나 햅틱보다는 폴더폰을 선호했는데,

 

거기에 가로본능이 출시되면서 정말 갖고 싶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로본능이 그만큼 전성기를 누렸었죠.

 

이 '윙' 폰은,  피쳐폰이 익숙했던 우리 세대의 '가로본능폰'과 매우 유사한 형태입니다.

 

코드명 '윙(Wing)'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보조 스크린을 가로로 눕히면 알파벳 T자 같은 모습이

되는데, 이것이 마치 날개같은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코드명이 '윙'이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의 가로본능폰과 다른 점은 스크린과 키패드가 분리된 상태에서 화면만 돌아가는 것이

가로본능폰이었는데, '윙'은 두 개 화면이 ​연결된 상태에서 보조스크린만 돌아가는 형태입니다.

기존의 LG 듀얼스크린이 메인 화면 2개를 이어 붙인 일반적인 듀얼스크린의 형태였다면, '윙'은

컨텐츠 몰입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주로 메인화면에서 사진 앱을 실행하고 보조화면에서 편집 기능을 실행하거나, 유튜브 같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인터넷 검색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윙'은 6.8인치 메인 스크린과 4인치 보조 스크린이 장책될 전망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다. 또한 5G 통신을 지원하며 후면 카메라는 6400만화소

메인 센서를 포함한 트리플(3개)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