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보약이 되는 음식

건강을 위해서 음식을 먹는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또한 아침에 먹으면 우리 몸에 보약이 되는 음식도 있는데요.

이렇게 순서와 시기를 맞춰 섭취하면 우리 건강에 더 이로운 음식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이 아침에 먹으면 보약이 되는지 몇 가지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사과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건강한 일반인이라면 저녁에 먹는다고 하여 독이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실제 사과 껍질에 함유된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아침 식사 후 원활한 대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밤에 사과를 먹었을 때는 장 운동이 활발해짐으로 인한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속이 더부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 먹는 것보다는 아침에 먹으면 보약이 되는 사과입니다.

 

2. 토마토

토마속에 함유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보통 혈압은 오전 중에 높기 때문에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혈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게다가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하는 토마토는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토마토는 몸을 차게 만드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마토가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빨갛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죠.

그만큼 토마토는 우리 몸에 보약과 같은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토마토를 즐겨먹으면 잔병치레를 많이 하지 않아

병원에 갈 일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3. 꿀

아침에 꿀을 먹으면 우리 몸에 활력을 가져와 보약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잠에서 깨는데도 도움을 줄 뿐더러 장 운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

변비도 완화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꿀은 80%이상이 단당류이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되기 쉬운 데다 영양가도 풍부합니다.

꿀을 그냥 섭취하기에 부담이 된다면

차나 우유에 섞어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꿀물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이 약하다면

꿀물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숙취해소에 꿀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일것입니다.

꿀에 함유된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천연 당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주고

알코올 분해와 함께 위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쓰린 증상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4. 당근

비타민과 카로틴, 섬유소가 풍부한 당근은 생즙으로 아침에 섭취하면

우리 몸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보약 같은 음식입니다.

쳐진 컨디션에 활력을 주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만들어 주며,

눈 건강에 특히 좋은 당근은 베타카로틴과 루테인과 같은 항산화제가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눈 손상을 막아 주고 야맹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장 건강을 촉진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고 포만감도 오래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탄수화물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당근은

제2형 당뇨병 발명 위험도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도 있어

우리 몸의 보약과 같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