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 'K8' 신형 풀체인지 모델 공개! 실내외 사진 총정리

이번 달 3월4일 날 기아 자동차에서 K7의 후속 모델인 K8 풀체인지 신형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기존 2세대 K7이 출시된 이후 약 5년만에 풀체인지로 출시되는 3세대 모델이며, 차체의 크기도 커지고, 상품성을 강화해서 돌아오는 만큼 모델명도 K8 으로 변경 되었다고 합니다.

K8의 실외 전체적인 디자인 느낌은 '날렵한 그랜저' 를 연상케 합니다. 테두리가 없는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 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이 그랜저를 연상케 하는 이유라고 보입니다.

실제로도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와 기아의 K8 두 모델 경쟁 상대이기에 더 더욱 그랜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특별한건 브랜드 최초로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한 모습이 보이며, 후면 램프 디자인이 K5 신형 모델의 앞 전면 램프의 모양과 매우 흡사하다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후면 리어램프 그래픽은 K5와 같이 호불호가 많은 점선 모양이 아닌, 그랜저 신형과 같이 직선으로 쭉 이어져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K8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이 새롭게 설계 되었으며, 파격적인 디자인, 높

은 편의성 사양으로 봅니다. K8 모델은 현대기

아차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출시 합니다. K8의

길이는 5,015mm 이며, 휠베이스는 2,900mm

으로 그랜저보다 더 큰 사양을 자랑합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K7에 장착된 2.5L 세타3 가솔린은 그대로 유지되며, 3.0L 람다2 가솔린은 카니발에 적용된 3.5L 람다3 가솔린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도 개발된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3.5L 가솔린 모델이 있기에 한국 시장에 출시될지는 모르겠습니다.

 

2.5 모델에서는 2WD 구동 방식만 있으며, 3.5 모델에는 2WD 과 4WD 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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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포착한 기아 K8 풀체인지 화이트 모델 실물 사진 입니다.

K8은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저절로 감탄이 날 정도로 고급스러움이 드러납니다.

K8의 실내에는 기아 최초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 되었으며,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되었으며, 각 각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뤄졌습니다. 더불어 계기판 상단부에 덮개가 없어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된 국률로 운전자의 시선 이동거리를 최소화 하게끔 디자인 했다고 합니다.

전면부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정도를 낮추고 좌우 A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의 크기를 최소화 했으며, 사이드 미러 접합부를 창문 프레임에서 문쪽 프레임 쪽에 장착 했으며, 그 자리에는 삼각형의 작은 창을 추가해서 탁 트인 시야감을 확보 했습니다.

 

운전석 도어부터 시작한 고급스러운 원목 느낌의 우드 그레인 장식은 전면부를 지나 동승석 문까지 1열 전체를 감싸듯 이어집니다. 좌우 스피커와 이를 연결하는 메탈 장식은 실내 공간을 더 넓게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조작계는 중앙에 위치한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는 모든 버튼을 디스플레이 터치 식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나파가죽 퀄팅 시트와 기아 최초로 적용하게 되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총 14개의 스피커), 두 가지 혼합 색상으로 실내를 구성할 수 있으며, 신규 기아 엠블럼이 새겨져 있는 스티어링 휠 등으로 새롭게 디자인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 '우파TV'

뒷좌석은 같은 라인업 대 그랜저 모델과 크게 특별한 점은 없어 보입니다. 뒷좌석 공조 장치이며, 2개의 팬과 열선 작동 버튼, 하단에 USB 충전 포트 2개가 위치 해 있습니다. 뒷좌석 통풍 시트는 옵션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출처 : 유튜브 자동차 전문 크리에이터 '우파TV'

또한, 앞좌석의 헤드레스트에 U자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뒷좌석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옷걸이나 쇼핑백, 가방을 걸어둘 수 있는 편의성 있게 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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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그랜저와 경쟁 모델로 주목되고 있는 기아차의 신형 풀체인지 K8 모델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많은 만족감을 쥐어줄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지만, 확실한건 디자인 하나는 기아차가 최강이라는 걸 다시 한번 입증 해준 사례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완독 해주신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