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맛집, 꽃돼지식당에서의 일상

주말동안 초미세먼지도 나쁨이더니 날씨는 얼마나 더웠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정말 더운 여름이 확실히 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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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을 건강하기 나기위한 방법으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있죠?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것도 좋지만, 연기에 기름이 튀어 먹고나면 치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차리는 것도, 치우는 것도 힘들기에 맛있는 고깃집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일산에 위치한 꽃돼지식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에도 나쁘지 않고,

차를 가져가도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방문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특히 일산맛집, 꽃돼지식당은 한우 대창구이와 이베리코 흑돼지 전문점으로 숙성실을 따로 비치하여 맛있는 고기를

진심으로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장님의 마인드가 엿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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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색이 눈에 확 들어와 숙성실이 아주 잘 보여 숙성고기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걸

강조하는 듯한 무언의 느낌을 받았네요 ㅎㅎ

 

밖에서 보면 꽃돼지식당이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상가가 아주 많아 특징적인 이미지를 한 번 확인하고 가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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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도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고 몇몇 포인트되는 소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꽃돼지 식당의 마스코트로 보이는 돼지가 여기저기 보입니다. 

 

코로나 안심콜을 먼저 해주고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소대창은 도축장 직거래로 1+이상 한우만

고집한다는 안내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금 대창 구이(180g)이 13,000원인걸 보고 이건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베리코도 유명하기에 꽃목살과 항정살을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가 고기값보다 비싸 궁금증이 생기긴 했습니다만,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고깃집에 가면 정갈한 밑반찬과 소스구성을 좋아합니다.

접시들만 잔뜩놓인 복잡한 테이블보단, 정말 맛있는 몇가지 밑반찬과 고기면 충분 하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곳 꽃돼지식당도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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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절임소스, 소금, 데리야끼소스, 동치미국물 등 다양한 소스를 즐길 수 있었고,

부추무침과 콩나물, 그리고 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왔습니다.

고기와 함께 구워먹기 좋은 밑반찬 어벤저스네요 ㅎ

 

항정살과 목살, 소대창 모두 막상 보기에 많아보이지 않는 양이지만,

후식냉면을 즐기길 좋아하는 저로써는 딱 좋은 양이였던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를 적당히 먹는것이 맛없는 고기를 무한으로 먹는 것 보단 당연 좋은 것 아닐까요?

고기는 전체적으로 두툼했기 때문에 절대 적은 양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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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투툼한 고기를 좋아하는데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그런 것 같습니다.

게다가 꽃돼지식당은 고기를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남이 구워주는 고기는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ㅎㅎ

돌로 된 불판에 각종 야채와 김치를 넣어 구워주시는데 정말 술이 생각나는 비쥬얼입니다.

 

맛있는 고기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냉면에 싸먹는 고기죠?

비빔냉면과 물냉면 중 어느것에 싸먹을 까 고민이 되실 땐, 둘 다 시키세요!

둘다 맛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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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의 쫄깃한 식감과 고기의 육즙이 터지면서 씹히는 식감의 조화는 정말 환상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클리어한 불판의 모습이네요 ㅎㅎ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먹어 기분이 마냥 좋았습니다.

더운 여름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