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물이라는 존재 하나가 주기적으로 마셔주기만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물이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 필수적인 물은 꼭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흔히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 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합니다. 물은 신체 대사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동시에 물만 잘 마시게 되더라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신장결석, 가장 큰 원인이 수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
신장은 혈액 속에 들어있는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 시키고, 혈액 내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때 수분이 평균 섭취량 보다 부족하게 되면 노폐물이 소변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신장 내에 쌓이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결석이 됩니다. 신장결석은 신장 주위에 상처를 내어 혈뇨를 유발하고, 소변의 흐름 자체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신장결석은 보통 수분 부족과 가장 큰 관련이 있습니다. 물을 권장 섭취량보다 덜 섭취하게 되면 소변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결석까지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결석 생성을 억제 시키면서 예방을 할 수 있고, 이미 만들어진 결석도 쉽게 소변으로 배출 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 방광염도 수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
일반 여성은 남성보다 방광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체구조상 남성에 비해 요도가 상당히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기 때문 입니다. 방광염은 한번 걸리게 되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골치 아픈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급성 방광염에 걸리면 소변을 자주 보게되고, 소변을 참을 수 없게 돼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게 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방광염의 경우에도 물을 자주 마시면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은 앞서 말했듯이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방광에 있는 세균도 함께 씻겨나가 배출되기 때문에,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커피를 평상 시에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더욱 많은 물을 섭취 해줘야 합니다. 커피는 액체물질이지만 같은 물로 취급 받을 수 없고, 오히려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속 수분 배출을 많아지게 합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커피를 마신만큼 물을 마셔줘야 하고, 추가적으로 일 권장 섭취량을 더 마셔줘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물을 의도적으로 더욱 자주 마셔야 합니다. 나이가 들게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예전 몸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갈증을 덜 느끼게 되면서 물을 덜 마시게 됩니다. 이 때문에 갈증을 느낄 때만 물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몸은 만성적 수분 부족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언제나 물을 내 몸 가까이에 두고 주기적으로 마셔주는 습관을 기르는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이라는 존재 하나가 우리몸에 건강을 책임져줄 수 있습니다. 물이 아무맛이 없고, 마시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들어도 꾸준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1.5L 정도 되며, 청소년 기준은 1L 정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주기적으로 마셔주는 것 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한번 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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