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씨가 쌀쌀하게 변하고 파란 하늘이 높아지는 시기가 왔습니다.
일교차도 커져, 감기에 걸리기도 쉬워지고 코로나도 조심해야 하는법,
대추는 갈매나무과와 과실에 속하지만 동시에 원예산물에 속하지않는
매우 독특한 과일으로써 단순 먹는것으로만 이용되는것이 아닌 약재로
사용할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많이되곤 합니다.
이러한 대추 효능을 한번 알아보려 합니다.
약재부터 간식까지 팔방미인 대추 효능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대추는 옛부터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대추는 과당을 다량 포함하여
무려 과당이 35%, 포도당 32%, 올리고당 1.4%를 차지하기 때문에
강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일으키며, 당분이 다수 포함된 음식이기에
100G기준 8~10개만 섭취해도 100kcal 이상의 열량을 내게 되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유의해가며 섭취하여햐 합니다.
대추는 칼로리가 높기에, 우리의 조상들은 대추를 매우 귀하게 여겼습니다.
대추는 수확량이 높지 않아 5월 단오에 대추가 많이 열리길 기원하는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풍습이 있었습니다. 대추나무의 가지 사이에
작은 돌들을 끼워놓는 의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대추는 말려서 먹는것이 대부분인데, 꿀대추나 삼계탕, 대추죽,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과자등으로 즐기곤 합니다.
거기에 대추를 소주에 절여 대추주를 만들기도 합니다.
대추를 생으로 먹는다면 살짝 풋내가 나는 사과와 비슷한 맛이 나며,
사과보다 물기가 적어 푸석한 식감이 납니다. 동시에 대추는 당분이
많이들어 설익더라도 단맛이 나게 되는데 이를 모르고 따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먹어도 문제가 없는, 적당히 익은 대추를 구분하는 방법은
익은 연노랑빛의 색을 띄는 대추나 연두색의 엄지손가락 마디 하나를
넘기는 대추는 섭취해도 됩니다. 설익었을때는 흰색 혹은 연한 노란색을
띄며 단단하지만 익으면 적갈색을 띄며 물렁해지게 됩니다.
자손 번성과 관혼상제의 필수품
대추는 이처럼 대표적인 민속과일로 뽑히며, 꽃이 핀곳에 반드시 열매가
맺히게 되어 대추 효능과 별개로 자손의 번성을 의미하곤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비슷한 이름을 가진 대추야자나무 또한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때문에 중동에서 다산의 상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과거 혼례 때
신부측이 시댁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의례인 폐백에서 아들의 출산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쓰였습니다. 이 덕분에 대추는 매번 명절과 혼례등의
필수품으로 뽑히며 대추 효능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곤 합니다.
대추 효능은 바로 종합 비타민제 역할
대추는 비타민 A가 들어있어 시력의 유지와 정상세포 발달 증진, 항산화작용
등의 몸에 이로운 역할듯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나 대추 효능으로 언급되는
항산화작용은 몸이 산화하는것을 막아주어 염증과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비타민 C의 경우엔 몸의 상처회복 및 젖산등의 피로물질을
줄여주어 세포의 손상 및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곤 합니다.
국내산 간단 구별법
국내산 대추는 대부분 꼭지가 붙어있으며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습니다.
마른 대추는 색이 연한 황갈색을 띄며 껍질이 깨끗한것이 특징으로 뽑힙니다.
크기는 적당하게 굵고 주름이 고르게 져있으며 눌렀을때 탄력이 느껴지는 대추를
고르는것이 옳습니다. 한 웅큼을 쥐고 흔들시에 대추 속의 씨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지 않을때 좋은 대추라고 할수 있으며. 중국산 대추와 국내산 대추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국내산은 향이 진하며 꼭지가 많이 붙어있으나
중국산 대추는 향이 거희 없고 표면의 색깔이 짙은 갈색을 띄며 꼭지가 붙은경우가
적습니다. 국내산이 과육도 잘 분리되지 않아 한번 쥐고 흔들어보면 구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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