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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뉴스/삼성

갤럭시 폴드2, 삼성 언팩2 행사 통해 오늘 밤에 선보인다

 

  

안녕하세요~ 오늘 밤에 삼성 언팩2 행사가 열리는 날이지요. 그 언팩 행사의 주인공인 갤럭시 폴드2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삼성의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은 갤럭시 폴드2로 장식될 듯합니다. 4분기 말쯤에는 갤럭시의 A시리즈나 다른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내년 초에는 갤럭시 Z플립 2세대로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구요. 

 

 

갤럭시 폴드2 사양이나 출고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삼성 갤럭시 폴드2 행사와 출시 일정

 

 

삼성 측에서는 8월 27일 경에 2020년 9월 1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기준, 미국 시간으로는 9월 1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언팩 행사2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가 다시 커지고 있어, 저번에 진행했던 언팩 행사처럼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뉴스룸삼성 자사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폴드2 전작과의 차이점

 

 

 

* 확연히 커진 디스플레이

갤럭시 폴드는 전작과 크게 차이나는 점이 바로 디스플레이인데 전작에서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4.6인치로 매우 작기 때문에 펼쳐서 사용했어야했는데, 이번 모델은 커버 디스플레이가 6.2인치로 매우 커졌습니다. 때문에 굳이 펼치지 않아도 접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펼친 화면인 메인 디스플레이도 전작이 7.3인치, 폴드2가 7.6인치이기 때문에 조금 더 커진 모습이에요.

 

* 120Hz 주사율 탑재

전작은 60Hz에 불과했던 주사율이 이번에는 120Hz로 훨씬 높아져 화면 전환이 부드럽고 빨라졌습니다. 이것으로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을 제외하고는 갤럭시 플래그십 모델의 주사율은 모두 120Hz를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커버 디스플레이는 60Hz의 주사율만 지원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LTPO 디스플레이 지원

또한 LTPO 기반의 OLED 패널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해졌는데요. LTPO는 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전력 소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로 즐기며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밝기를 최대 1,500니트(nit)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애플이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시키기 시작해서 급부상한 디스플레이 기술로, 삼성도 얼마 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도 적용시키기도 했습니다.

 

 

 

BTS도 함께하는 갤럭시 폴드2

 

갤럭시 Z폴드2를 사용해보는 BTS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20을 중심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었던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가 있었죠. 행사 진행 전에 사전 예고 영상에서는 BTS가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BTS는 갤럭시 폴드2를 언박싱하며 디자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크게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 간편하다.'라고 하며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폴더블, 듀얼 스마트폰 기기들

 

 

 

 

갤럭시 폴드2(좌측)와 LG 윙(우측)

 

 

메이트V(좌측)와 모토레이저 5G(우측)

갤럭시 폴드2처럼 하반기에는 폴더블 혹은 다양한 폼팩터를 가진 기기들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폴드2가 있고, LG는 과거의 가로본능 감성을 살린 LG 윙 폰, 화웨이에서 출시되는 메이트V, 모토로라에서 출시되는 모토레이저 G가 있습니다.

 

 

1. 삼성전자 - 갤럭시 폴드2 : 좌우로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2. LG - LG 윙 : 두 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가로본능처럼 가로로 돌리는 형태

 

3. 화웨이 - 메이트V : 위아래로 접는 폴더블폰

 

4. 모토로라 - 모토레이저 5G : 위아래로 접는 폴더블폰 

 

 

화웨이에서 출시되는 메이트V와 모토로라에서 출시되는 모토레이저 5G는 세로로 접는 형식이 갤럭시 Z플립과 비슷한 폴더블폰인데요, 메이트V 같은 경우는 가로로 넓은 폼팩터가 독특한데, 좌측에 카메라와 로고가 배치되어 있어 커버 디스플레이가 좁은 갤럭시 폴드1처럼 세로로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윙은 과거의 가로본능 폰을 최신 스마트폰처럼 그대로 살렸는데요, 출고가가 공개되며 반응이 더욱 좋지 않아졌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나눠지며 가로 디스플레이는 좁고 사용하기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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