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드라마 추천 5

콘텐츠가 다양해지면서 하루하루 새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놓쳐서는 안 될 추억의 드라마 5를 준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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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그 당시 나의 추억을 떠올려보면, 그 때와는 다른 새로운 감정과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를 수 있기에,

오늘은 과거로 여행 가는 느낌으로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출바알~!

 

1. 풀하우스 ( 2004년, 16부작)

원래 집주인이었던 송혜교가 사기를 당해 비에게 자신이 살던 풀하우스를 내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로 송혜교와 비의 찰떡 케미가 보여주는 재미가 엄청 쏠쏠했던 추억의 드라마 입니다. 

그 당시 송혜교의 헤어스타일을 안따라한 사람이 없다나요? ㅎㅎ

지금 보아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을 보여주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배우로서의 비가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2. 포도밭 그 사나이 (2006년, 16부작)

순박한 시골청년과 깍쟁이 도시여자의 로맨스를 다룬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신선하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보이는 윤은혜와 오만석의 케미는 지금도 잘 어울리는 베스트 커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다보니,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농촌 드라마였지요.

 

3. 꽃보다 남자 (2009년, 25부작)

원조인 일본판 꽃보다 남자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꽃보다 남자는 젊은 청소년층에게 유난히 인기가 많았던 드라마로,

대표 OST는 여전히 사용될 만큼 인지도가 높았던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추억의 드라마로 꽃보다 남자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유치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이상하게 자꾸만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추억의 드라마 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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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주인공이면서 신인이었던 이민호의 어처구니없는 안하무인 연기력과

당하기만 하는 구혜선의 바보 같은 모습도 사랑스러운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각종 로드 화장품 샵에서는 구혜선이 바른 화장품들이 인기리에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기도 했었습니다. 

 

4. 해를 품은 달 (2012년, 20부작)

아역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초반의 빠른 전개가 몰입감을 가져오면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 명품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아역으로 등장했던 김유정과 여진구, 김소현, 임시완의 성인 연기 못지않은 연기력은 성인 배우들 보다도 더 기억에 남을 정도입니다. 

점쟁이(?)로 나오는 캐릭터가 등장할 때면 다소 긴장이 될 만큼 애틋하고 아련했던 스토리는 지금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5. 시크릿가든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현빈과 매번 당당하고 씩씩한 성격의 하지원이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케미는 다시 봐도 재밌는 명장 추억의 드라마입니다. 

판타지를 소재로 한 시크릿가든은 재벌과 최저생계 층간의 이야기를 재미로 풀어냈는데요.

현빈이 늘~ 이야기했던 장인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했다는 트레이닝복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도 전설로 남아있을 정도입니다.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판타스틱한 전개는 다시 봐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극 중 하지원의 아버지로 등장한 소방대원의 죽음은 다시 봐도 눈물을 참을 수 없을 정도인데요.

추억의 드라마를 통해 추억을 새록새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